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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말아톤 출연진과 영화 속 자폐 증상 파헤치기

by 강강헬스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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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영화 기본 정보

말아톤 영화는 2005년 개방작으로 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중 전체관람가 등급에서 1위를 차지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 윤초원(조승우)가 마라톤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초원은 20살 청년이지만 지능은 5살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정신적으로 미성숙하지만 열정과 순수함은 누가 봐도 감동입니다. 특히나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을 하는 모습과 가족들의 사람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말아톤 출연진을 통해 본 영화 이야기와 영화 속 자폐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정보

  • 개봉일: 2005년1월 27일
  • 등급: 전체관람가
  • 장르: 드라마
  • 러닝타임: 115분
  • 감독: 정윤철
  • 주연: 조승우, 김미숙

 

말아톤 출연진과 감동실화

영화 말아톤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장윤철 감독의 데뷔작이며 9 점대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이영화는 자폐증을 앓은 실존인물 배형진과 그의 어머니를 쓴 '달려라! 형진아' 책에 영감을 얻어 만든 영화라 합니다. 실제로 배형진은 2001년 조선일보 춘천시 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57분 7초 기록으로 서브쓰리를 달성했고 2002년 8월 25일 속초 철인 3종경기에서 국내 최연소 장애인 최초 철인에 올랐답니다. 

배우 조승우와 김미숙 씨가 주연 출연진으로 등장합니다. 특히나 조승우는 실제 자폐증을 앓고 있는 배형진군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입니다. 조승우는 자폐증 환자의 역할을 표정과 몸짓으로 잘 전달하였습니다. 쉬운 배역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백상예술대상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초원이역ㅇ을 맡은 조승우 연기자는 무려 4개월간 하루 10시간씩 마라톤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비장애인들과 경쟁이었기 때문에 더욱 힘들었다고 했으며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지만 그만큼 긴장감 넘치는 상황입니다. 초원이의 여머니 역은 김미숙씨가 맡았습니다. 엄마 경숙(김미숙)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에 몇 번이고 좌절했지만 초원이가 달리기에 만큼은 정상인보다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달릴 때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다고 아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훈련시키고 20살까지 자랍니다. 말투는 영락없는 5살 아이인 초원이는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연습한 여러과 실력만큼은 최고가 되었습니다. 전직 마라토너 정욱이 음주운전으로 초원에 학교에 오면서 정욱에게 애원하여 아들의 코치를 맡깁니다. 정욱은 초원이가 100바퀴 운동장을 도는 것을 보고 초원의 남다른 지구력에 가능성을 보고 진지하게 코치하기 시작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그런지 보는 내내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자폐증상 알아보기

자폐증은 신경정신과적 질환으로 대인간 교류, 언어전개, 관계형성 및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폐증은 더 이상 새로운 문제가 아닌 세계적인 문제 중 하나입니다. 자폐증에 대한 더 많은 이해와 인식이 필요합니다. 두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라도 자폐증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폐 증상은 소셜 상호작용의 부적절함 언어, 의사소통 문제, 미정상적인 관심사 및 행동 패턴이 나타납니다. 자폐 증상 중 요한 것은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겁니다. 대화나 소통의 기능은 둔화되고 말이나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 또한 낮아지게 됩니다. 자폐증 치료는 아직까지는 치유가 불가능하지만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고 심화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합니다. 행동요법, 언어치료, 생각의 구조화, 사회성 훈련 등이 일반적인 치료방식입니다. 자폐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임신 중에 발생하는 일부 조건들과 태어나서 직면하는 환경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자폐증 환자와 세상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회적 이해, 인식의 개선, 인숙 불일치의 해소, 서비스 및 지원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폐증은 많은 이해와 지원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환자와 가족, 치료종사자, 교수진 모두가 꾸준한 노력으로 자폐환자가 더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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