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물회와 제주 순옥이네 명가 포장도 됩니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단연 1등인 물회입니다.
저는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새콤달콤한 육수맛과 신선한 야채들이 어우러져서 먹는 물회는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더운 여름날 살얼음 동동 띄워진 시원한 물회 한 그릇이면 더위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랍니다. 

제주도는 관광지로도 유명하지만 맛집탐방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점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물회는 제주도 여행 시 필수코스로 꼽힐 만큼 인기 있는 메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주도 대표음식인 물회 중에서도 전복이 듬뿍 들어간  순옥이네 명가라는 식당을 알려드릴려고요.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줄 서서 먹는 제주도 물회맛집입니다.

 
어머님이 너무나 좋아하시는 순옥이네명가는 제주도에 갔다면 꼭 한번 가야 하는 곳이라 합니다.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여 식당에서 먹을 시간이 안되어 우리는 포장을 했답니다. 
포장해서 숙소에서 여유롭게 즐겁게 식사를 마쳤답니다.

제주 순옥이네명가

주소: 제주 제주시 도공로 8 (도두일동 261-5)
연락처 : 064-743-4813
영업시간: 09:00~21:00 (마지막주문 20:30)

둘째 주, 셋째 주 화요일 휴무

순옥이네 명가는 이름 그대로 ‘순옥이네’라는 상호를 가진 식당입니다.
이 가게는 공항 근처 두두일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싱싱한 해산물들을 이용해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내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역시 “전복물회”랍니다.

 

순옥이네 물회 음식점 내부 풍경입니다. 

저녁 늦게 찾았지만 아직까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포장주문을 했답니다. 

포장주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깔끔하게 푸짐하게 포장용기에 담에 주시네요.

물회육수도 따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순옥이네물회, 물회육수, 소면 이렇게 포장해 준답니다. 

순옥이네명가만의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다른 집과는 다르게 소면이 제공된다는 점이에요. 밥 대신 소면을 넣어먹으면 색다른 별미를 느낄 수 있고, 시원한 국물맛 또한 일품이랍니다.

 

전복도 푸짐하게 들어 있어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싱싱한 전복을 씹을 때마다 씹는 맛이 너무 좋았어요.

순옥이네명가 물회육수도 이렇게 포장되어 나오다니 요즘 정말 포장 잘되어 나옵니다.  

 

육수를 하나 가득 부었는데 양이 꽤 많았습니다. 저희가 3개를 주문해서 왔는데 육수 2개로도 충분했답니다. 

육수 하나는 나중에 먹으려고요.

 

순옥이네 물회 아래에는 싱싱한 물미역이 한가득 있답니다. 

아직도 군침이 도네요. 또 한 번 먹고 싶어요.

순옥이네명가는 왜 유명한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로는 신선한 재료 덕분이에요. 모든 식재료를 매일 아침 직접 공수하기 때문에 맛뿐만 아니라 건강함까지 챙길 수 있답니다.
두 번째로는 푸짐한 양이랍니다. 1인분 16,000원이라는 가격대비 엄청난 양의 회와 채소 그리고 전복이 들어가 있어요.

제주도에 오면 꼭 찾게 되는 순옥이네 명가 추천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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